사회

'라임 부실펀드 판매' 전 신한금융 본부장 징역 8년 확정

2021.12.05 오전 09:45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의 부실을 고객에게 알리지 않고 판매를 계속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한금융투자 전직 임원에게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과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직 신한금융투자 본부장 임 모 씨에게 징역 8년과 벌금 3억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임 씨는 해외 펀드에서 부실이 발생한 사실을 알리지 않고 신한금융투자를 통해 일반 투자자들에게 480억 원 규모의 펀드 상품을 판매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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