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의료 역량이 한계에 달하고 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 자료를 보면 어제(6일) 오후 5시 기준 수도권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83.6%로 하루 전보다 3%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88%이고, 경기 77%, 인천 93.7%로 집계됐습니다.
남은 병상은 서울 43, 경기 84, 인천 5개로 수도권 전체에 132개입니다.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78.2%로 전날보다 2.2%포인트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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