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강원도 영동 지방에 내려졌던 대설 특보가 오늘 아침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은 어젯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내린 눈으로 고성과 속초 54cm, 강릉 주문진 42cm, 양양 33cm, 미시령 19.1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침 7시를 기해 대설 특보는 풀렸지만,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 한파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강원도는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운영에 들어갔고, 제설장비 220여 대와 인력 280여 명을 투입해 제설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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