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강에서 30대 외국인 남성 시신 발견...경찰 "조사 중"

2022.01.19 오후 06:04
오늘(19일) 오후 1시 40분쯤 서울 용산구 이촌동 한강대교 북단에서 에티오피아 국적 30대 남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입니다.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함께 발견된 여권을 통해 A 씨 신원을 파악했고, 시신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경찰은 시신에 외관상 범죄 혐의점이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부검 여부를 결정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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