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씨,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

2022.02.03 오전 10:13
유명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임 씨를 입건했습니다.

임 씨는 어젯밤(2일) 11시 10분쯤 서울 역삼동에 있는 왕복 8차선 도로에서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신호를 위반한 오토바이에 들이받히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경찰이 운전자들을 상대로 음주 측정을 한 결과 임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신호를 위반한 오토바이 운전자도 입건했다며, 임 씨는 면허 정지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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