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독 배달된 명품가방 속에 1억 4천만 원...경찰, '발신자' 추적

2022.02.06 오후 10:37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 난데없이 1억 원이 넘는 돈이 든 명품가방이 배송돼 경찰이 발송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5일 서울 역삼동의 한 식당에서 신고한 1억여 원 습득 사건과 관련해 발송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오후 4시쯤 서울 역삼동의 한 식당으로 명품 가방이 들어 있는 소포가 배송됐습니다.

이후 식당 주인이 명품 가방 안에 5만 원짜리 현금 다발이 들어있는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가방에 들어 있던 현금은 모두 1억4천여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일단 주변 CCTV 등을 분석해 배송기사와 발송자를 추적하며, 범죄와 연관된 것은 아닌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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