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전두환 씨와 노태우 씨의 유족과 변호인에게 조사 마무리를 위한 자료 제출을 요청했습니다.
위원회는 오늘(16일) 조사활동보고서를 배포하고, 조사 마무리를 위한 후속 조치로 두 전직 대통령의 사망 이후 유족에게 사망 진단서와 변호사 선임 관련 서류 제출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유족에게 답변이 왔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위원회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전 씨와 노 씨를 포함한 5명에게 출석요구서를 발송하고 서면 조사를 추진했지만, 두 사람이 지난해 잇따라 사망하면서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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