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거리두기 전면해제에도 모임 규모·시간 최소화"...6대 방역수칙

2022.04.26 오후 01:46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가운데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막기 위해 개인방역 6대 수칙을 발표하고 이를 준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브리핑에서 모임을 하더라도 감염 위험이 높은 환경에서 모이는 시간과 규모를 최소화하고, 실내에서 모이는 경우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음식을 먹을 때 마스크를 벗는 시간을 가능한 한 짧게 하고, 마스크를 벗은 상태에서는 대화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비누를 이용해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을 할 때는 옷소매에 해줄 것, 하루 3회, 한 차례 10분 이상 환기할 것, 코로나19 증상이 있으면 진료를 받고 집에 머물며 다른 사람과 접촉을 최소화할 것 등 6대 개인 방역수칙을 설명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또 각 다중이용시설에 방역관리와 마스크 착용, 사람 간 거리두기, 환기·소독 등을 권고 수칙으로 제시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