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소방관 4일째 실종...양주 일대에서 수색 중

2022.05.18 오후 01:55
인천에서 근무하는 소방관이 4일째 실종돼 소방당국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인천 서부소방서는 본서 소속 소방교 A 씨가 지난 15일부터 연락이 닿지 않는 실종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월요일인 그제(16일) 출근하지 않았고, 가족들에겐 전날 오후 2시쯤 외출한다면서 집을 나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통해 경기도 양주에서 A 씨의 차량을 발견했고, 경찰과 함께 A 씨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소방서 생활도 문제가 없었고, 가족들도 실종 이유를 잘 모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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