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마스크 써 달랬더니 니킥"...택시기사 폭행 30대 남성 검거

2022.05.20 오후 06:58
마스크를 써 달라고 요구하는 택시 기사를 무릎과 주먹으로 마구 때린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60대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20일) 오전 11시 10분쯤 서울 논현동 골목에서 콜택시를 불러 탑승했다가 마스크를 써달라는 기사의 요구에 바로 하차한 뒤 말다툼하다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택시기사는 얼굴과 가슴 등에 타박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택시기사가 욕설을 해 홧김에 때렸다는 A 씨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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