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사업 기금 부정 사용' 세월호 단체 임원 수사

2022.06.21 오후 05:01
세월호 참사 추모 단체 임원이 사업 기금을 부정하게 사용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안산단원경찰서는 보조금법 위반 혐의로 '4·16 기억저장소' 임원 A 씨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세월호 관련 자료집을 만들기 위해 조성한 사업 기금 3백여만 원을 다른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지난 1월 공익 제보자에 의해 신고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사용한 기금 규모와 용처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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