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낮 호텔에서 '흉기 난동' 30대 여성 체포

2022.06.29 오후 04:26
대낮에 호텔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협박과 재물손괴 혐의로 30대 여성 A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28일) 오전 10시 40분쯤 서울 당산동에 있는 호텔 복도에서 물건을 망가뜨리고, 이를 말리던 40대 종업원 등 2명을 죽이겠다며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호텔 종업원 등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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