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숨진 인하대 여대생과 건물 함께 들어간 남성 신병 확보

2022.07.15 오후 03:59
인하대 캠퍼스에서 여대생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함께 있었던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CCTV 조사 결과 여대생 A 씨와 함께 건물로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된 B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신병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오늘 새벽 3시 50분쯤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에서 20대 여성 A 씨가 알몸으로 피 흘리며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A 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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