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경찰서는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택시를 파손한 혐의로 주한미군 소속 장병 A 씨 등 3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어제(23일) 새벽 한 시 50분쯤 서울 서교동에 있는 술집 앞에서, 택시 기사 B 씨를 넘어뜨리고 택시를 부수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일단 A 씨 등을 미 헌병대에 인계한 경찰은 향후 일정을 조율해 이들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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