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변협, 이영진 헌법재판관 골프접대 의혹 연루 변호사 조사

2022.08.15 오전 10:15
이영진 헌법재판관의 골프 접대 의혹에 연루된 판사 출신 변호사가 대한변호사협회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변협은 지난 8일 상임이사회를 열어 A 변호사를 조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습니다.

A 변호사가 징계위원회에 넘겨질지는 조사위 결과 따라 결정됩니다.

A 변호사는 지난해 10월 이 재판관과 이 재판관 고향 후배와 함께 사업가 B 씨에게 골프와 식사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이 재판관과 대학 동문인 A 변호사는 이날 모임이 끝난 뒤 B 씨의 이혼 소송 법률대리인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 씨는 이 재판관이 가정법원 부장판사를 알고 있으니 소송을 도와주겠다는 취지로 언급했다고 주장했지만, 이 재판관은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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