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7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전 11시, 코로나와 독감 동시 유행에 대비한 대책을 내놓습니다.
취재부서 연결합니다. 김현아 기자!
[기자]
네 사회2부입니다.
[앵커]
어제 코로나 확진자 수가 많이 늘어 우려가 나왔는데, 예상대로 일시적 반등으로 확인된 모습이죠?
[기자]
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7만 1,471명으로,
지난주 대비 천백 명 정도 줄었습니다.
위중증 환자도 16명 줄어든 491명으로 1주일 만에 다시 4백 명대로 내려왔습니다.
사망자는 72명입니다.
방역 당국은 앞서 이번 재유행으로 위중증 환자가 9월 초, 최대 850명까지도 발생할 수 있다고 봤는데,
지금으로서는 예상구간 안에서 비교적 무난하게 정점을 지나고 있다는 전망도 가능하겠습니다.
다만, 최근 독감 환자가 급증하면서 코로나와 독감 동시 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방역 당국은 오늘 11시, 독감 백신 접종 등 가을·겨울 인플루엔자 대응 계획을 발표합니다.
다음 달 코로나19 개량 백신이 도입될 예정이기 때문에
고위험군이 개량 백신과 독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는지를 포함해, 고위험군과 영유아, 일반 성인별 접종 상세 일정 등이 포함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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