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삼성웰스토리 부당지원 의혹'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 소환

2022.09.27 오후 06:35
삼성웰스토리 부당지원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당시 최고위급 의사 결정권자인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을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오늘 최지성 전 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최 전 실장을 상대로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가 삼성웰스토리에 일감을 몰아주도록 한 경위와 사실관계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삼성웰스토리는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삼성전자를 비롯한 4개 계열사로부터 사내급식 물량 전부를 수의 계약으로 따냈다는 부당지원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삼성웰스토리 등에 2천3백억여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고, 최지성 전 실장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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