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투숙하던 모텔에 불 지른 30대 여성 체포

2022.10.02 오후 04:29
투숙하던 모텔에 불을 지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30대 여성 A 씨를 방화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2일) 오전 10시쯤 서울 중림동에 있는 3층짜리 모텔 2층에서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불은 20여 분만에 꺼졌지만, 모텔에 있던 25명이 대피하고 A 씨가 묵던 방이 모두 탔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신변을 비관해 불을 지른 거로 보고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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