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차에 폭발물 설치했다"...아파트 주민 대피 소동

2022.11.03 오전 11:48
오늘(3일) 아침 8시 40분쯤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폭발물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주민이 '차 안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문자를 받고 경찰에 직접 신고해 현장을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주민에게 문자를 보낸 20대 남성 A 씨는 차량에 적힌 비상연락처를 이용해 거짓 문자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 씨를 협박 혐의로 붙잡아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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