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학교비정규직 파업...전국 초중고 1/4, 급식 차질

2022.11.25 오후 05:06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파업으로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급식과 돌봄 교실 운영에 일부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교육부는 이번 파업에 참여한 교육공무직은 2만 천여 명으로 전체의 12.7%라고 밝혔습니다.

또, 파업으로 급식 대신 빵과 우유 등 대체식을 제공하거나 급식을 중단한 학교가 전체의 1/4이었고 초등 돌봄교실은 전체의 5.6%인 701개 교실 운영이 차질을 빚었다고 밝혔습니다.

비정규직연대는 오늘 하루, 복리후생 분야에서 정규직과의 차별 해소를 요구하며 파업을 진행했는데 집회가 열린 서울 여의도 일대 도로에선 교통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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