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발암물질 가방 증정' 스타벅스코리아 전 대표 불송치

2022.12.01 오전 09:14
경찰이 증정품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고발된 송호섭 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를 불송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10월, 증정품에서 발암물질이 나왔다는 의혹이 불거진 뒤에도 제대로 책임을 지지 않은 혐의를 받는 송 전 대표를 불송치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이벤트 상품으로 제공됐던 '서머 캐리백'에서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돼 문제 제기가 이어지는데도 방관한 혐의로 지난 9월 고발됐습니다.

경찰은 소비자 기본법을 검토했지만 벌칙 조항이 없어 사법 절차 진행이 어렵다며 고발을 각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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