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변협, 이선애·이석태 헌법재판관 후임으로 5명 천거

2023.01.18 오후 03:27
대한변호사협회가 곧 임기가 끝나는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후임 후보들을 천거했습니다.

변협은 그제(16일) 김형두 법원행정처 차장과 조희진 전 검사장, 홍승면·심준보·함상훈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등 5명을 헌법 재판관 후임 후보로 천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법원은 오는 3~4월이면 임기가 만료되는 이선애·이석태 헌법재판관의 후임 인선을 위해 지난 6일부터 그제까지 후보자를 천거 받았습니다.

천거 받은 이들이 인사 검증에 동의할 경우 후보추천위원회에 명단이 넘어간 뒤 후보 적격 여부를 심사받게 됩니다.

최종 후보자 지명은 김명수 대법원장이 맡게 되고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를 밟게 됩니다.

헌재 재판관 9명에 대한 후보자 지명권은 대통령과 국회, 대법원장이 각각 3명씩 갖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