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9일) 10시 10분쯤 서울 도림동의 한 단독주택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60대 남성 한 명이 구조돼 인공호흡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고, 거실과 가재도구 등이 타면서 모두 천백만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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