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롯데알미늄 공장에서 혼자 일하던 50대 작업자 사망

2023.02.17 오후 07:13
어제(16일) 오후 6시 50분쯤 경기 안산시 롯데알미늄 공장에서 알루미늄 가공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 A 씨가 롤러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A 씨는 혼자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했는데, 저녁 8시 20분쯤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해당 공장은 상시 근로자가 50명 이상인 곳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경찰은 주변인 조사 등을 통해 안전 관리 책임이 있는 사람을 특정해 입건할 예정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