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바이오헬스 6대 강국 도전..."혁신 신약 개발하고 의료기기 수출 2배↑"

2023.02.28 오후 01:32
정부가 환자 데이터를 활용한 '의료 마이데이터'를 구축하고 규제 개선과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의료 산업 수출을 늘려 바이오헬스 분야 글로벌 6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범부처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정부는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산업을 집중 육성해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와 혁신제품 발굴을 지원한다는 청사진을 내놨습니다.

1차 의료 만성질환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인증제를 안착시켜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활용합니다.

분산된 개인 건강정보를 표준화된 형태로 제공하는 기반을 구축하고, 오는 6월부터 의료기록 데이터 중계 시스템 '건강정보고속도로' 본사업을 시작합니다.

국가 신약 개발에 2030년까지 2조2천억 원을 투입해 연 매출 1조 원 이상인 블록버스터급 신약 2개가 개발되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의료기기 수출을 지난해 86억 달러에서 2027년 160억 달러로 끌어올려 세계 5위 의료기기 수출 국가로 도약할 계획입니다.

첨단제품의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제품의 특성에 맞도록 임상·허가·관리 등 각 단계의 규제체계를 전면 재설계합니다.

또 인력 양성을 위해 바이오헬스 마이스터대를 도입하고 바이오헬스 계약학과를 5개에서 8개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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