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도 오면 그냥 돈 줘라"...불안한 편의점 점주들

2023.03.07 오전 09:02
"편의점 운영하면서 사건 안 겪은 사람 없을 것"
"손님으로 들어와 강도로 돌변해 현금 갈취"
■ 진행 : 안보라 앵커
■ 출연 : 계상혁 편의점가맹점주협회 공동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대표님, 지금 20여 년 동안 편의점 운영하셨다고 제가 들었는데 실제로도 겪으신 사건이 있으세요?

◆계상혁> 몇 년 전에 저희가 알바를 뽑을 때 교육을 시켜요. 강도가 오면 돈을 다 줘라. 무조건 다 줘라. 다 줘라. 다치지 않게 다 주라고 해서 저희 근무자가 친절하게 모든 돈을 다 줘서 다치지 않고 끝난 경우가 있습니다.

◇앵커> 그런 일을 실제로 겪으셨군요.

◆계상혁> 그래서 그 친구는 그만둬서 제가 한 48시간 동안 혼자 근무한 적이 있습니다.

◇앵커> 48시간이면 잠도 안 자고 이틀을 꼬박 근무하셨다고, 그렇군요. 또 근처에서 일하시는 점주들끼리 연락을 많이 하실 테니까, 어떤 일을 겪으시던가요?

◆계상혁> 밤에 강도 사건도 많고요. 취객들이 와서 행패 부리는 경우도 많고. 부부싸움 하시면 도망 오시는 분들도 많고. 여성분들이 밤에 치한이 쫓아와서 도망 오시는 분들도 많고. 여러 사건사고가 많죠, 편의점 심야시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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