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7년간 성관계 장면 불법 촬영·유포한 30대 구속기소

2023.04.04 오후 04:29
7년 동안 여성 십여 명과의 성관계 장면을 불법 촬영해 유포한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32살 김 모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초 사이 여성 열두 명과 성관계하는 장면 등을 불법 촬영한 뒤,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클라우드에서 불법 촬영물을 모두 삭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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