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YTN 실시간뉴스] 모텔 빌려 '땅굴'...송유관 코앞에서 덜미

2023.05.09 오후 05:51
■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년을 하루 앞두고 외교·안보 성과를 부각했습니다. 반면 전세 사기와 마약 범죄 등 국내 현안은 전임 정부와 야당에 책임을 돌렸고,
새 국정 기조에 맞지 않는다면 과감한 인사 조치를 하라고도 주문했습니다.

■ 주가 폭락 사태의 핵심으로 꼽히는 투자자문업체 라덕연 대표가 검찰에 체포돼 조사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의혹들을 확인한 뒤 조만간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거액 코인 의혹이 불거진 지 나흘 만에 처음으로 사과했습니다. 검찰은 김 의원의 가상화폐 계좌 압수수색 영장을 다시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각종 설화와 논란에 휩싸인 국민의힘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가 내일 내려지는 가운데, 두 위원은 당내 자진 사퇴 목소리에 재차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 모텔을 통째로 빌린 뒤 지하실에서부터 송유관까지 땅굴을 파 기름을 훔치려던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전직 대한송유관공사 직원도 범행에 가담했습니다.

■ 최근 5년 동안 국민 생활과 밀접한 100개 업종 가운데, 온라인 쇼핑과 펜션은 급증한 반면 간이주점과 호프집, 모텔은 줄어든 거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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