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남 주택가에서 양귀비 80주 발견...성분 분석 중

2023.05.23 오후 07:14
서울 도곡동에 있는 다세대주택에서 마약용으로 추정되는 양귀비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어제(22일) 양귀비를 재배하는 것 같다는 이웃 신고를 받고 80대 A 씨가 기르던 양귀비 80주를 입수했습니다.

경찰은 성분을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또 성분 분석 결과를 토대로 A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지 검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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