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빌라 화재로 7명 부상·27명 구조...한때 대응 1단계

2023.06.14 오전 03:07
오늘(14일) 새벽 1시쯤 경기 화성시 진안동에 있는 빌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빌라 거주자 70대 여성 등 2명이 중상을 입는 등 모두 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27명이 건물 안에서 구조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새벽 1시 20분쯤 관내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건물 2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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