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3년 9월 14일 (목요일)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 박승원 광명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이슈 초대석으로 문을 열어봅니다. 오늘의 손님은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서 앞장서서 노력해 온 지자체에서 오셨습니다. 탄소중립도시에서 정원문화 도시를 꿈꾸는 경기도 광명시 박승원 시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시장님 어서 오세요.
◆박승원 광명시장(이하 박승원):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박귀빈: 시장님이 이 자리가 처음이 아니시고 몇 번 나오셨죠? 봄에 오셨었죠?
◆박승원: 네 봄에도 왔었고요. 오늘 세 번째 나왔습니다.
◇ 박귀빈: 그러시군요. 우리 청취자분들이 많이 익숙하시고 더 반가우실 것 같은데 오늘도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박승원: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경기도 광명시장 박승원입니다. 탄소중립도시 그리고 정원도시를 꿈꾸고 있는 광명시장 박승원입니다. 반갑습니다.
◇ 박귀빈: 예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앞서 제가 시장님을 프로 수상러라고 소개를 해드렸습니다. 상을 너무 많이 받으셨다고 이야기를 들었어요. 이번에도 오늘도 이제 여기 왔다 가시면 또 상 받으시는 건가 봐요.
◆박승원: 최근에 또 환경부에서 재활용도 많이 하고 또 그런 것들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에 대해서 환경부가 좋게 평가해서 상을 받게 됐습니다.
◇ 박귀빈: 축하드립니다. 탄소 중립 이야기를 해 주신다고 들었습니다. 지금도 잠깐 말씀하셨는데 2018년도 지자체 최초로 기후 관련 부서와 과들을 신설하셨다고요. 어떻게 만드신 거예요?
◆박승원: 2018년도에 제가 민선 7기 광명시장 취임하면서 바로 9월 달에 조직 개편하면서 기후에너지과를 신설을 했어요.
◇ 박귀빈: 기후에너지과
◆박승원: 기후에너지과를 신설했는데 그 당시 기후에너지과를 신설할 때 사실 분위기가 썩 그렇게 좋지는 않았습니다. 할 일이 많은데 무슨 기후에너지과를 신설하냐.
◇ 박귀빈: 지금도 할 일 많은데 왜 우리 시장님은 또 과를 신설하라고 하시나, 이랬나 봐요.
◆박승원: 근데 제가 한 20년 전부터 광명에서 계속 활동을 해왔는데 1997년도에 푸른광명 21 지방의제 협의체를 만들면서 그때부터 지속가능 도시가 어떻게 하면 가능할까라는 고민들을 계속하면서 생활을 해왔어요. 그런데 2018년 지방선거 전에 1년 전에 2017년에 광명시 시민 에너지 기획단이라는 것을 만들었는데 50여명이 모여서 매주 토요일 날 4시간씩 5번에 걸쳐서 학습을 했는데 그때 이 구상을 좀 많이 했어요. 기후위기 시대가 왔고 이제는 에너지 전환 시대로 가야 하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이 행정을 체계적으로 할 필요가 있겠다고 판단하고 시장에 당선되고 나서 첫 번째 조직 개편할 때 기후에너지과를 만들어서 일들을 하고 있는데 뭐 여러 가지 이제 상도 많이 받았지만 모범 사례들을 많이 하다 보니까 이제는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많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도 오고요.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시장이 되시고 나서 바로 조직 개편을 하셨는데 그전에 행정적으로도 준비는 하셨겠지만 아마도 기본적으로 원래부터 좀 환경이나 기후 변화나 이런 거에 관심이 있으셨던 것 같아요.
◆박승원: 많았습니다. 15년 동안 관련된 분야에 대한 공부도 좀 많이 하고요. 시민들과 활동도 많이 해왔던 경험들이 있었습니다.
◇ 박귀빈: 2018년에 조직 개편을 했다고 하셨어요. 기후에너지과도 신설하고 그리고 나서 지금 5년이 지났습니다. 탄소중립 도시를 꿈꾸면서 그렇게 개편을 하신 건데 5년 동안 어떻게 많이 나아졌습니까?
◆박승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세요. 그러니까 몇 가지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우리가 광명시가 18개의 동이 있어요. 그 동에 주민자치회가 있는데 주민자치회에서 마을 사업들을 하거든요. 1개 동에서 보통 3개, 4개 이상의 마을사업을 하는데 그중에서 꼭 1개 이상은 탄소 중립과 관련된 마을사업들을 진행합니다. 그것이 진행되고 있고 또 지난주에 우리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축제를 했는데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FUN FUN 아동축제라는 제목으로 해서 아이들이, 직접 재활용품 뭐죠? 우리가 버리는 것?
◇ 박귀빈: 재활용품
◆박승원: 네 그런 것들을 가지고 쓰레기통도 만들고 또 광명시 지도도 만들고 다양한 형태의 그런 페트병을 활용한 여러 가지 일들을 진행했더라고요. 그러니까 전체 행사장이 다 그런 탄소 중립과 관련된 의제로 만들어져 있고 그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교육도 참여하고 또 이러한 탄소 중립과 관련된 사회적 협동조합도 생기고 동아리도 생기고 다양한 형태의 시민들이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어서 지금은 광명시가 시민들께서 탄소중립 하면은 가장 자신 있게 실천하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 박귀빈: 시에서도 그렇게 환경 조성을 해 주시고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치시니까 시에 있는 어떤 단체라든가 아니면 학부모님들 시민들 학교에서 학생들까지 자발적으로 그런 활동이 일어나는 건가요?
◆박승원: 그럼요. 그래서 복지관 같은 곳에서도 ESG 기획단 같은 거 만들어서 그런 활동도 하고 광명의 공공기관에서도 다 이런 활동을 합니다. 그래서 올해 7월 7일에 2050년 탄소중립도시를 선포하는 행사를 했어요. 그래서 2050년도에 탄소중립도시를 만들어나가기 위해서 우리 시민들이 함께 100대 과제를 함께 이행하는 걸로 약속도 했고 그런데 이 과정에 각 동별로 탄소중립도시 선언문을 다 작성했어요. 시민들이 스스로 직접 다 작성하고 또 그 자리에서 청소년이 그 선언문을 하나로 이렇게 정리를 해서 전달하기도 하고 하는 이런 행사를 했는데 사실은 광명시는 수도권에 있는 도시잖아요. 그래서 태양광이나 또 이런 것들을 통해서 태양광이나 풍력발전소 이런 걸 통해서 할 수 있는 곳은 아니잖아요. 그런데 일상에서의 생활에서의 탄소 중립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저희는 생각하고 거기에 맞춰서 시민 캠페인 위주로 많이 하고 있어요. 그래서 최근에 1.5도씨 기후 의병이라고 해서 1.5도씨 기후 위기가 오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기후 의병들도 모집하고 있는데, 현재 5천 명이 가입돼 있고요. 1만 5천 명 가입 때까지 저희가 노력하고,
◇ 박귀빈: 그건 시민이면 아무나 다 가능한 거예요?
◆박승원: 서약도 해야 되고요. 그러니까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서약도 해야 되고 이렇게 의병 안중근 의사처럼 이렇게 딱 이렇게 도장 찍는 것도 하고 그다음에 약속에 따라서 하나하나 이렇게 실천하면 그 실천하는 것에 대한 포인트도 쌓아드립니다. 그래서 그 기후 의병들이 탄소포인트제를 하고 있는데 그 약속도 하고 실천도 하면 그것에 따라서 포인트를 적립해 드리거든요. 그래서 10만 원까지 지역화폐로 돌려드리기도 하고 이런 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래서 제가 얼마 전에 7월 7일 날 탄소중립도시에서 선포식 할 때 시민들한테 의병 총사령관으로,
◇ 박귀빈: 사령관이시군요 우리 시장님이.
◆박승원: 네 그래서 실제로 이런 캠페인을 통해서 일상에서 삶 속에서 에너지 절감 활동이나 재활용을 활용하는 작업들이나 다양한 형태의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광명시 가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 시장님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까. 지난번에 환경부가 지난 30일 송도에서 기후 적응 선언식을 열었었는데 시장님이 이 자리에서도 참석을 하셨잖아요. 이 자리에 그리고 그 자리에서 광명시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표하셨다고 들었는데 어떤 내용인지 또 어떤 우수 사례가 있는지 좀 소개 좀 해주세요.
◆박승원: 저희가 이제 각종 이제 이런 행사를 할 때 광명시가 초청을 많이 받아요. 그래서 광역시의 사례들을 쭉 발표해달라고 하는데
◇ 박귀빈: 아무래도 좀 본보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니까 행사 주최 측에서는 모시겠죠.
◆박승원: 네 그런데 저희 말고도 다른 지자체 3곳에서 발표를 했어요. 그런데 저희 시가 발표한 것은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시민들의 실천 활동 위주로 많이 설명을 드렸고요. 광명시가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을 해요. 기후에너지과도 만들었지만 기후에너지센터도 만들고 녹색건축물 지원센터도 만들고 환경교육센터도 만들고 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 활동을 하고 있는데
◇ 박귀빈: 교육 활동을 하시는 거예요?
◆박승원: 네 교육. 그 교육에 대한 내용도 좀 하고요. 넷째로 활동 그리고 공공건축물을 녹색 건축물로 만드는 부분 자원 재활용하는 부분을 포함해서 여러 가지 사례들을 발표를 했는데, 그동안 광명시가 탄소 중립 분야에서 13번의 상을 수상했거든요. 대통령 표창 포함해서 환경부까지.
◇ 박귀빈: 프로 수상러라고 시장님을.
◆박승원: 이렇게 하다 보니까 다른 지자체에서 벤치마킹도 많이 오고 그럴 것 같습니다. 또 와서 발표도 하라고 하는 요청들을 지금 많이 받고 있습니다.
◇ 박귀빈: 기후정책과 관련해서 광명시는 빠지는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 어떤 행사를 하든, 좀 많이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실 것 같아요. 다른 곳에서도 시장님의 이야기를 어떤 경험이 있으셨고 실제 어떤 식으로 정책을 펼쳐나가시는지 궁금하실 것 같은데, 광명시 탄소중립 선도 도시라고 할 수 있는 겁니다. 근데 정원 문화도시로도 지금 또 만들고 계신다고 그랬어요. 정원, 가든, 녹지 이거 말씀하시는 거 맞죠? 이 계획은 어떻게 하고 계신 거예요?
◆박승원: 탄소중립도시를 만들어 가려면 실제로 도시 숲을 만들어야 되잖아요. 그런데 정원을 많이 만드는 이제 전략을 가지고 정원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하고 있는데 사실은 광명은 지형을 보면 가운데 4개의 산이 있어요. 그리고 양쪽에 목감천, 안양천이 흐르고 있어서 사실은 광명은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고 있거든요. 얼마 전에 프랑스 대사관에 파리 참사관께서 저희 광명시를 방문했어요. 광명시 지도를 이렇게 설명을 좀 드렸더니, 광명시 가운데 4개의 산이 있으니까 저곳이 정원 아니에요? 이렇게 표현하더라고요.
◇ 박귀빈: 네네.
◆박승원: 그 산을 잘 지키는 것이 저희들의 최고의 전략이고요. 두 번째가 목감천, 안양천을 공원으로, 정원으로 만드는 겁니다. 그래서 안양천은 지방정원으로 지정이 됐고요. 나중에는 국가정원을 만들기 위해서 인근의 8개 지자체가 함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광명시가 이거 외에도 도덕산, 구름산 주변에 공원을 만드는 작업들을 수목원 하고 문화공원 만드는 작업들을 하고 있는데, 그것뿐만 아니라 가장 중심에 두고 있는 것은 마을 정원이에요. 저는 도시를 경영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시민들이 그 지역 안에서 공동체적 삶을 살 수 있도록 행정을 펼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럼 집에 혼자 계시는 분이 안 계시게끔 하는 것이 저는 필요하다고 봐요.
◇ 박귀빈: 동네에 자꾸 나가고 싶은 것. 마을에 정원이 있는.
◆박승원: 나가고 싶도록 하려면 마을 가까이 동네 가까이에 마을 정원을 많이 만들어서 그야말로 그곳에서 예술 공연도 할 수 있는 예술정원도 만들고 시민들이 와서 그 정원을 가꾸고 관리할 수 있는 이 마을 정원을 만들어가는 것이 광주시 정원도시의 핵심인데요. 그렇게 해서 시민들이 밖에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그런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서 정원도시에 대한 장기 플랜을 가지고 하나하나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 박귀빈: 그럼 마을 정원을 한 얼마 정도까지 만들 목표를 세우고 계세요?
◆박승원: 일단 올해 저희가 10월 6, 7, 8 3일 동안 경기도 정원문화박람회를 광명시에서 합니다.
◇ 박귀빈: 경기도 정원문화박람회.
◆박승원: 정원문화박람회를 하는데 그곳에서 이제 작가들이 와서 직접 정원을 만들기도 하고요. 그리고 시민정원사들이 있거든요. 광명시에서 시민정원사 교육을 통해서 많은 분들을 배출했어요.
◇ 박귀빈: 아까 말씀하셨던 탄소 중립 포함해서 그 정책 속에서 교육을 하시는데 또 정원사도 직접 배출하는
◆박승원: 시민정원사 교육을 해요. 그 시민 정원사 분들이 와서 또 정원도 만들고 또 이번 축제 때 공모를 했어요. 그래서 이 정원을 가꾸고 싶은 분들 신청하세요. 그래서 그것도 별도 실천단이 있어요. 그분들이 정원을 가꾸고. 이렇게 해서 일직동의 새빛 공원에 그런 정원을 가꾸는 작업을 지금 하고 있어요. 그 축제가 6, 7, 8 3일 동안 진행되고 있는데 그것을 통해서 시민들한테 좀 자신감을 갖게 하고 이제 시민들이 스스로 정원도, 정원 조성은 시가 하지만 관리하는 것은 시민들이 할 수 있게끔 그렇게 하려고 하고 있고요. 올해 경기도 정원문화 박람회를 광명에서 하지만 내년부터는 우리 시 자체적으로 계속 하나씩 정원을 만드는 작업을 해나가려고 합니다.
◇ 박귀빈: 그러면 이 정원문화박람회 광명시에서 하는 날짜 다시 한 번 알려주시겠어요?
◆박승원: 10월
◇ 박귀빈: 6일부터
◆박승원: 6일부터
◇ 박귀빈: 8일까지 3일간. 꼭 광명시 이 기간에 가셨으면 좋겠고 사실 이 방송 듣는 광명시민들은 막 어깨가 지금 이렇게 막 우리가 보통 이제 자신감 뿜뿜 이렇게 표현을 하거든요. 시장님 그런데 제가 시장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장님의 이야기 속에 제가 빠져드는 것이, 시장님이 굉장히 뭔가 너무나 자랑하고 싶은 그런 눈빛과 그런 표정과 이게 너무 느껴져서 저도 이야기에 빠져들게 되고 진짜 광명시 한번 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 시에 사는 사람들도 가서 얼마든지 즐겨도 되는 거죠?
◆박승원: 제가 갖고 있는 콘셉트은 이거예요. 뭐냐면 사실은 순천만 정원 국가정원은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오잖아요. 저는 그렇게 전국에서 관광객이 오는 그런 정원이 아니라 우리 동네, 광명시민들이 집 앞에 가까이 있는 정원을 자주 찾아가서 보고 즐기고 직접 갖고 올 수 있는 그렇게 하는 것이 저는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 박귀빈: 저 광명 안 사는데 가면 안 됩니까? 시장님.
◆박승원: 아니 저는 광명시가 이렇게 작은 도시여서, 뭐 교통체증을 일으켜서 많은 시민들이 오는 것보다 우리 시민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게 제가 갖고 있는 좋은 도시의 꿈입니다.
◇ 박귀빈: 맞습니다. 맞는 말씀이고.
◆박승원: 사실은요, 우리가 광명시 아파트가 굉장히 많은 동네거든요.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할 때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에 가서 차 가지고 출근해서 저녁에 퇴근하면 보통 제 차는 꼭 올라가잖아요. 그것을 어떤 형태로든 바깥으로 끌어내기 위해서는 곳곳에 정원을 만들자. 그래서 저는 아파트 안에도 이제는 정원을 시가 가꿔주려고 그래요. 공모해서 제일 잘하는 데는 관리비를 드리고 정원이 잘 안 가꿔지고 있는 아파트는 잘 조성하세요 하면서 정원 조성비도 드리고 이런 것들을 좀 하나하나 차근차근해서 집 밖으로 시민들을 최대한 끌어내서 공동체의 삶이 이루어질 수 있는 그래야 범죄가 없는 도시, 안전한 도시, 평화의 도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 박귀빈: 맞습니다. 광명시처럼 모든 시도가 이렇게 그냥 마을에 정원이 있고 마을에 나가서 얼마든지 맑은 공기 마시면서 산책할 수 있는 그런 곳이 있으면 좋겠네요. 0332번 님 타 지역민이지만 광명시장님께서 지자체 환경 문제 이슈를 다양하게 말씀해 주시네요. 관심 갖고 지금 듣고 있습니다라고 하셨고요. 7451번 님 방송 잘 듣고 있어요. 시장님 정말 훌륭하세요. 감사합니다. 지구를 위해 탄소 중립에 앞장서서 실천하는 광명시 응원합니다. 저도 분리수거 잘해보려고 애쓰고 있어요. 미니맘 님 자연을 사랑하는 시장님 파이팅입니다. 광명시로 이사 가고 싶네요. 그러니까요 지금 광명시로 이사 가고 싶다는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 또 이렇게 해서 또 인구가 몰리면 좀 계획에 차질이 있으실 수도 있잖아요.
◆박승원: 이사 오는 건 대 환영이죠.
◇ 박귀빈: 정원 만들어야 되는데 알겠습니다. 광명시의 이런 정책을 왜 많은 도시에서 벤치마킹 하려고 하는지 시장님과 이야기 나눠보니까 충분히 이해가 되고요. 시장님 10초 드리겠습니다. 끝으로 광명, 어떤 도시 꿈꾸십니까?
◆박승원: 탄소 중립 도시, 정원도시 꿈꿉니다. 사실은 제가 가장 꿈꾸는 것은 공동체 도시입니다. 그 시장의 모든 가치는 이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생각과 마음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그런 공동체의 도시를 만들어가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사실 산업화 사회를 거쳐서 지금 새로운 사회가 왔는데 그런 공동사회ㅣ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드리고 마지막 구하나 외치고 끝내겠습니다. 지구는 차갑게, 마음은 뜨겁게. 그런 도시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 박귀빈: 지금까지 박승원 광명시장님과 함께 했습니다. 시장님 고맙습니다.
◆박승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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