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참사 현장에 추모 조형물이 만들어집니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오늘(25일)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 당시 참사를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표지판과 게시판, 바닥명판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유가족협의회는 이태원 1번 출구 앞 도로변 화단에 표지판을 설치하고, 참사가 일어난 골목 초입 게시판에는 참사에 대한 설명과 시민들의 메시지를 담을 계획입니다.
이어, 다음 달 26일 공개될 조형물은 이태원 참사가 좁은 골목에서 일어난 점을 고려해 안전상의 문제가 없도록 최대한 길가 벽에 가깝게 설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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