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인 오늘(29일) 이태원·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합동 차례가 서울에서 각각 진행됐습니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등 100여 명은 추석을 맞아 오늘(29일) 오후 3시 서울광장 분향소에서 합동 차례를 지내며 희생자들을 기렸습니다.
이들은 차례를 지낸 뒤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내용으로 하는 특별법 제정 촉구와 함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도 오늘 오후 서울시의회 앞에 꾸려진 세월호 기억공간에서 합동 차례를 열고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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