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부, 국가공무원 정원 감축…내년까지 5천 명 줄인다

2023.10.12 오전 09:10
정부서울청사 ⓒ연합뉴스
정부가 내년까지 국가공무원 정원을 약 5천 명 줄이기로 했다.

11일 행정안전부는 올해 3천 명, 내년 2천 명 등 오는 2024년까지 약 5천 명의 국가공무원 정원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학령인구 감소에 맞춰 교육부 정원을 2,800여 명 줄이는 방안도 포함됐다.

정원 감축은 구조조정과 같은 인위적인 방법 없이 정년퇴직 등 자연 감소, 신규채용 축소를 통해 이뤄질 전망이다. 다만 추후 우주항공청이 신설될 경우 정원이 증가하는 만큼 순감에 영향을 줄 수는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연합뉴스를 통해 "감축 계획이 있는 것은 맞다. 증원 계획이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우주청 증원 요소가 있는 만큼 정원 순감을 따져보면 (정원 감축 규모가) 5천 명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정부조직관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17년 63만 1,380명이었던 국가공무원 정원은 문재인 정부를 거치며 크게 올라 지난해 말 75만 7,627명까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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