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길 가다 버스 '사이드미러'에 부딪힌 60대 여성 사망

2023.10.19 오전 10:05
사진출처 = 채널A 보도 화면 캡처
늦은 밤 길을 걷던 60대 여성이 좌회전하던 버스의 '사이드미러'에 부딪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 11시 30분쯤 서울 송파구 주택가 이면도로에서 좌회전하던 학원버스와 60대 여성이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채널A가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당시 길을 걷던 여성이 버스 사이드미러에 부딪혀 쓰러지는 모습과 놀란 버스기사가 여성을 살피는 장면이 담겼다. 이후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6시간 뒤 끝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버스의 속도는 시속 20~30km로 과속은 아니었으며, 버스 운전기사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잘 보지 못했다, 부주의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부주의로 발생한 사고로 판단해 조사를 마쳤다"며 "조만간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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