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4층에서 산책로 향해 화분 던진 여성…'특수폭행' 혐의 입건

2023.10.20 오전 10:30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사진
자신이 살던 건물 빌라에서 산책로를 향해 화분을 던진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노컷뉴스는 서울 서대문경찰서가 50대 여성 A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지난 16일 입건했다고 보도했다.

특수폭행은 여러 명이 한 사람을 위협하거나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고 범죄를 저지를 경우에 성립된다.

A 씨는 지난 16일 오전 9시 20분쯤 서울 서대문구 한 빌라 4층에서 산책로를 향해 화분 6개를 연달아 내던진 혐의를 받는다. 다행히 A 씨가 던진 화분을 맞고 다친 사람은 없었다. 하지만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시민들을 대피시키는 와중에도 계속 화분을 던져, 자칫 큰 사고가 날 수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다"면서 "현재 가족들의 동의 하에 응급입원 조치 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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