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오후 3시 40분쯤 서울 구로동에 있는 5층짜리 빌라의 외벽이 떨어져 바닥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차된 차량의 유리창 등이 부서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거센 바람에 외벽 일부가 떨어져 나간 것으로 보고, 건물에 붙은 남은 외벽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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