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를 달리던 음주운전 차량이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어젯밤(12일) 11시 50분쯤 경기 수원시 영동고속도로 동수원나들목에서 4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 한 대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앞서가던 승용차에 탑승하고 있던 2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40대 남성이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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