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재활용업체서 외국인 노동자 굴착기 부딪혀 숨져

2024.01.17 오전 09:47
폐기물 재활용업체에서 작업하던 외국인 노동자가 굴착기에 부딪혀 숨졌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어제(16일) 오후 3시 40분쯤 인천 서구에 있는 재활용업체에서 근무하던 파키스탄 국적 30대 남성 A 씨가 굴착기에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고철과 비철 분리 작업을 하던 중 굴착기에 머리를 부딪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업체에서 안전 수칙과 사전주의 의무 고지 등이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