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 '강제추행 혐의' 기소

2024.01.19 오후 03:06
영화 '서편제'에 출연하기도 한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 신체 접촉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최근 김 전 장관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2014년 5월쯤 총연출을 맡았던 뮤지컬과 관련해 대화하던 도중 피해자가 원하지 않는 신체 접촉을 두 차례 한 혐의를 받습니다.

김 전 장관은 영화 '서편제' 시나리오를 쓰고 주인공을 맡아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받았고, 2006년엔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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