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용실 대표 수천만 원 회원권 '먹튀'...경찰 수사

2024.02.24 오전 10:31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미용실 대표가 고객들로부터 수천만 원어치 회원권을 선결제 받고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미용실 대표인 50대 남성 등 2명을 사기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피해자 60여 명에게 회원권 4천300만 원가량을 먼저 결제받는 방식으로 가로챈 뒤 잠적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피해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고 보고 이들을 출국금지 해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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