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새벽 5시 20분쯤 인천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의 선장이 실종됐습니다.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9.7톤급 어선의 50대 선장이 인천 옹진군 문갑도 주변에서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색 중입니다.
이 어선은 이틀 전 선장을 포함해 선원 9명을 태우고 충남 서산시에서 출항했습니다.
오늘도 오전 조업을 준비하다가 선장이 보이지 않자 선원들이 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경은 헬리콥터와 경비정 등을 투입해 주변 바다를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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