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저출생 흐름 속에 신입생이 단 한 명인 초등학교에서는 나 홀로 입학식이 열렸습니다.
강원 태백초등학교는 오늘 전교생 27명이 함께한 가운데 유일한 입학생인 이원준 군을 맞이하는 입학식을 열었습니다.
담임선생님과 누나, 형들은 꽃다발과 선물을 건네며 입학을 축하했습니다.
태백초는 올해 전교생이 27명으로 올해는 1학년과 3학년을 통합해 수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대구 부계초등학교에서도 나 홀로 입학한 김려원 양을 위한 입학식이 열렸습니다.
1932년에 개교한 부계초는 현재 전교생이 40명으로 한 학년이 6명에서 10명 사이로 줄다가 올해 입학생은 단 한 명뿐인 상황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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