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실장을 통해 배우 이선균 씨 등에게 마약류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 의사의 재판이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오늘(16일) 열린 40대 의사 A 씨의 재판에서 유흥업소 실장에 대한 비공개 증인신문을 진행했습니다.
유흥업소 실장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재판부는 비공개 사유를 별도로 밝히진 않고 방청객들을 퇴장시킨 뒤 재판을 진행했습니다.
A 씨는 재작년 12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시 강남구 병원 등지에서 유흥업소 실장에게 3차례 마약을 건넨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마약류로 인해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24시간 마약류 중독 상담 전화 ☎1342, 중독재활 상담 전화 ☎02-2679-0436~7 등에서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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