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연쇄 성범죄' 박병화 수원 전입...경찰 합동순찰 실시

2024.05.21 오전 09:50
'수원 발발이'로 불린 연쇄 성범죄자 박병화가 경기도 수원시로 이사를 오면서 경찰이 합동 순찰을 진행했습니다.

어제저녁 8시부터 수원 인계동 일대에서 실시한 순찰에는 수원남부경찰서장과 수원시장 등 민, 관, 경 11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박병화는 지난 2002년 말부터 5년 동안 수원에서 20대 여성 10명을 성폭행해 15년형을 선고받아 복역했습니다.

지난 2022년 10월에 만기 출소했는데, 화성시 대학가에 살다가 지난 14일 수원시로 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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