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 잠긴 차량 골라 300만 원대 금품 훔친 40대 검거

2024.05.21 오후 05:01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만을 골라 금품 수백만 원가량을 훔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8일부터 한 달 동안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일대 주택가를 돌면서 문이 열려있는 차량 3대에서 귀금속과 현금 등 320만 원가량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어제(20일) 오후 4시쯤 경기 안양시에 있는 만화방에서 A 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조만간 A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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