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물권행동 카라 노동조합 "책임자가 구조동물 상습 폭행"

2024.05.28 오전 05:17
동물권행동 카라 노동조합이 단체 안에서 구조된 동물들을 상대로 폭행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어제(27일) 성명을 내고 구조 동물의 보호와 입양을 총괄하는 A 씨가 동물을 상대로 폭언과 폭행을 이어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노조는 지난 2015년부터 A 씨에 의해 폭행당한 동물은 최소 40여 마리라며 다른 동물들도 지켜보는 가운데서 이뤄졌고, 다른 직원들에게 동참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제가 심각한데도 계속 방치돼왔다며 전진경 대표를 비롯한 책임자들이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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