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분기 산재 사고로 138명 사망...7.8% 증가

2024.05.29 오후 01:29
올해 1분기 산업현장에서 사고로 숨진 근로자가 1년 전보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1분기 재해조사 대상 사고 사망자는 138명으로, 지난해 1분기 128명보다 7.8% 늘었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 사고 사망자가 64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해 산재 사고 사망자는 598명으로 전년 대비 7% 줄었는데, 올해 들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겁니다.

노동부는 제조업 중심으로 경기 회복 흐름을 보임에 따라 관련 업종의 산업활동이 증가해 사고도 증가한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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