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학원생을 상습 성추행한 학원 원장이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지난 2월 무용학원 원장 A 씨를 미성년자 상습 성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인천 청라동에서 무용학원을 운영해온 A 씨는 미성년자 원생에게 마사지를 해주겠다며 2주 동안 3차례에 걸쳐 팔과 다리 등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원생 외에도 다른 학생 10여 명도 성추행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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