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수처장 "7월까지 채 상병 사건 추가 통화기록 확보"

2024.06.03 오전 11:27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과 관련해 당시 관계자들의 통화기록이 공개되는 가운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추가 통화기록을 빈틈없이 확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동운 공수처장은 오늘(3일) 헌법재판소에서 이종석 헌법재판소장을 예방한 뒤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 처장은 급한 건 통화기록을 확보하는 문제라며, 통신사의 통화기록 보존 시한인 다음 달까지 기록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해병대 수사단의 수사 자료가 경찰로 이첩된 지난해 8월 2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이 세 차례 통화한 기록이 확인되는 등, 관련자들의 통화기록이 잇따라 공개되며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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